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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배경
1인 가구의 급증과 함께 이들이 겪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은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 1인가구실태조사 결과, 서울시 1인가구 중 외로움 비율이 62.1%, 사회적 고립 비율은 13.6%,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동시에 겪는 비율이 12.8%로 확인됐다. 1인 가구의 비중이 높은 20-30세대의 청년층 또한 예외없이 외로움, 사회적 고립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동주택’은 이들이 겪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의 문제를 각종 심신 안정, 웰니스 기반 주거 서비스 및 반려동물 양육을 통해 해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설계된 반려동물 친화 청년 주택이다.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에 큰 도움을 주는 반려동물의 양육을 적극 권장하는 동시에, 녹지가 조성된 주거 환경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시키는 커뮤니티 활동을 제공한다. '포동주택'의 주거 프로그램과 공유 공간은 개인의 심리 건강 증진 뿐만이 아닌, 지역 주민 모두가 어우러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인 케어를 얻을 수 있게끔 구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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